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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문화·산림관광 분야’ 현장 목소리 청취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05-14 16:02 KRD7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3대 문화권 사업 #영덕 덕곡천 #산림레포츠 단지

덕곡천 친수공간 및 산림레포츠 단지 조성 사업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NSP통신-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의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조주홍)는 지난 13일 3대 문화권 사업 현장인 ‘영덕 덕곡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현장’과 ‘산림레포츠 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이날 영덕 덕곡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현장에서 사업경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덕곡천과 다른 동해안의 명소를 역사·문화적 스토리로 연계해 보다 많은 관광객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콘텐츠로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덕곡천 1.2km 구간 중 3대 문화권 사업으로 조성된 친수공간 450m 구간을 연장한 나머지 750m 구간의 개발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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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산림생태문화 체험단지 내의 각종 전시‧체험 시설과 2021년 준공 예정인 산림레포츠 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체험단지가 ‘산’, ‘바다’, ‘먹거리’와 ‘신재생에너지’를 연계한 사계절 체류형 산림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조주홍 위원장(영덕)은 “이번 현장 방문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코로나19 종식 후, 조속한 문화‧관광 분야의 정상화를 위해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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