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에 신규 영웅 ‘어린 여왕 샬롯’을 선보이고 시련의 탑과 레이드 미궁 등의 콘텐츠 확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신규 영웅 어린 여왕 샬롯은 광속성의 전사 영웅으로 자신을 비롯한 아군의 치명타 피해량을 감소시켜 줄뿐만 아니라 적 공격 시 자체 면역 효과 부여 및 회복까지 가능해 높은 생존력을 가진 영웅이다.
더불어 신규 영웅 업데이트와 함께 시련의 전당 및 연금술사의 탑이 개선되고, 레이드 미궁 지옥 난이도에 추가 콘텐츠가 업데이트 되는 등 에픽세븐에 다양한 변화가 이루어졌다.
먼저 레이드 미궁은 ‘왕도 아즈마칼리스’의 지옥 난이도 전체 구간이 오픈됐으며 보스 포털 기능과 같은 편의 기능이 추가됐다. 또 레이드 미궁의 전반적인 획득 보상이 상향되어 영웅 육성이 한결 수월해 졌다.
다양한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인 연금술사의 탑도 개선됐다. 전반적인 UI(유저 인터페이스)가 더욱 직관적으로 변경됐으며 알람 기능과 도움말 기능을 강화해 장비 제작이 더욱 편리해 졌다.
강력한 보스에게 도전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시련의 전당도 대대적인 개편이 이루어졌다. 먼저 입장 재화가 삭제되어 실패에 대한 부담없이 자유로운 도전이 가능해 졌으며, 랭킹 시스템이 추가돼 1위부터 100위까지의 순위가 공개되고 순위에 따른 보상도 지급한다.
한편 게임 내 PVP를 즐길수 있는 ‘일반 아레나’가 5번째 정규 시즌 결의의 시즌을 시작한다. 신규 시즌은 한국과 아시아, 유럽, 글로벌 등 모든 서버에서 오는 3월 23일 시작되며 시즌 전용 아이템인 결의의 검투사 장비들도 상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상훈 실장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영웅과 함께 게임 내 주요 콘텐츠에 대한 편의성 개선을 골자로 한 개편작업이 진행됐다”며 “각 콘텐츠에서 전반적인 획득 보상의 상향이 이루어진 만큼 재미있게 플레이 해주시고 자신의 영웅을 더욱 강력하게 성장시켜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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