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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감염 예방’ 영암군 금정면, 경로당 폐쇄 여부 재점검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20-03-20 11: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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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 금정면(면장 김규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폐쇄 조치한 경로당을 일괄 재점검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직접 46개 경로당에 찾아가 폐쇄조치 이행여부 확인 및 안내문을 부착해 어르신들이 현재 상황을 쉽게 이해하고 경로당 휴관 필요성에 대해 수긍할 수 있도록 했다.

김규환 금정면장은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기는 경로당 휴관이 불가피한 상황임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더불어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기침 예절 준수, 손 씻기 생활화 등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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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면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폐쇄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점검해 집단 감염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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