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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당일권고사직 논란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3-19 15:0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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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이복현 기자)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가 직원들에게 ‘당일 권고사직’을 통보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펄어비스가 새 게임 개발자 다수를 권고사직 형태로 내보냈다는 것. 그동안 펄어비스는 급여·복지 등은 좋으나 직원들의 고용 안정에 대한 평은 좋지 않았다.

펄어비스의 전 직원은 근무강도가 높고 잦은 권고사직으로 직원들은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체로 연봉과 복지는 나쁘지 않지만 직원에 대한 고용은 최악이라는 것. “정규직을 자르는 데 임계선이 없는 회사”라는 주장도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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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10년 창립한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으로 잘 알려진 회사로 지난 12월에는 2019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해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더불어 회사측은 성과에 따른 구체적인 수치나 이유가 아닌 소통 및 회사인재상 등의 추상적인 이유를 들어 권고사직을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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