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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빛소프트가 장수 PC 온라인 MMORPG(대규모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신규 캐릭터와 봄 신상 코스튬을 선보인다.
19일 회사 측에 따르면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이날 정기점검을 통해 신규 캐릭터인 톰을 업데이트한다. 톰은 단검을 사용하는 외과의사 캐릭터로 근접 전투 스탠스인 서저리와 익스파이어를 보유하고 있다.
근접 캐릭터답게 톰은 힘 수치가 다른 능력치보다 높게 설정돼 있다. 또 지난해 3월 출시된 캐릭터 Moon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원받아 외과의사가 됐다는 배경 스토리를 갖고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아울러 사리엘 및 리퍼 사리엘, 힐데가르트, 디트리히 및 집정관 디트리히 캐릭터의 봄 맞이 신규 코스튬을 이날 정기점검 이후부터 판매한다.
신규 코스튬은 몸통, 헤어, 안경 등으로 구성돼 있다. 봄 콘셉트에 맞게 노란색 계열의 컬러로 화려함을 뽐낸다.
유저들은 부위별 코스튬을 각각 단품으로 구매하거나, 강화 필수재료인 발레론의 가루 등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아이템들이 포함된 패키지로 구매할 수 있다. 패키지는 정가 대비 20% 할인판매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유저들이 신규 캐릭터 및 신규 코스튬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의 모험을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끊임없이 새로운 즐거움을 드리는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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