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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오중기 예비후보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국회의원(포항 북구) 예비후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포항지진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 예고한 가운데 17일 논평을 통해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에 시민들 목소리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청와대에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에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되어야 한다고 건의한 바 있음을 밝히며, “시행령에 시민들의 의견이 제도적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시행과정에 있어 발견되는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 21대 국회에서 지진특별법 개정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청와대는 물론 국무총리실 및 정부 부처 등에도 적극 건의해 나가겠다”며 “포항재건,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모든 것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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