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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예비후보, 짐 로저스 만나 광명동굴 투자의향 받아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0-02-10 15:40 KRD7
#짐로저스 #광명동굴 #광명을 #유라시아대륙철도 #총선

짐 로저스, “광명동굴을 셰계 유명 동굴로, 광명 출발 유라시아철도사업도 함께 추진할 것”

NSP통신-10일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왼쪽)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평창평화포럼에서 세계적인 투자가인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회장을 만나 광명동굴에 투자하고 유라시아 대륙철도 사업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양기대 후보 캠프)
10일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왼쪽)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평창평화포럼에서 세계적인 투자가인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회장을 만나 광명동굴에 투자하고 유라시아 대륙철도 사업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양기대 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0일 세계적인 투자가인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회장을 만나 광명동굴에 투자하고 유라시아 대륙철도 사업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양 예비후보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평창평화포럼’에 참석해 오랜 인연을 쌓아온 로저스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로저스 회장이 양기대 예비후보가 하는 일은 뭐든지 돕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짐 로저스는 광명동굴에 투자해달라는 양기대 예비후보의 요청을 받고 “광명동굴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게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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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양기대 예비후보는 로저스 회장을 다시 만나 투자와 관련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키로 했다.

또 양기대 예비후보가 추진했던 광명~개성 유라시아철도 노선 건설 등 유라시아대륙철도사업에 대해 설명하자 그는 “섬이나 다름없는 대한민국이 살 길은 유라시아 대륙철도를 연결해 유럽까지 가는 것이다. 유라시아 대륙철도 선구자인 양기대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왼쪽)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평창평화포럼에서 세계적인 투자가인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회장을 만나 광명동굴에 투자하고 유라시아 대륙철도 사업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받은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기대 후보 캠프)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왼쪽)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평창평화포럼에서 세계적인 투자가인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회장을 만나 광명동굴에 투자하고 유라시아 대륙철도 사업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받은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기대 후보 캠프)

로저스 회장은 이어 북한 평양 근교에 관광 및 스포츠 단지 등을 조성하려는 남북체육교류협회의 계획과 관련해서도 “광명에서 개성을 거쳐 평양까지 고속철도를 연결해야 개성과 평양 관광이 용이하다”고 강조했다.

양기대 예비후보는 광명시장 재임시절인 2017년 8월 광명동굴과 KTX광명역을 방문한 로저스 회장과 인연을 맺은 후 여러 차례 만나고 e메일을 통해 유라시아대륙철도사업 및 글로벌 경제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눠왔다.

당시 짐 로저스회장은 폐광이던 동굴을 연인원 수 백만명이 찾아오는 관광 동굴로 만들어낸 양기대 광명시장을 투자의 귀재로 극찬했으며 지금까지 끈끈한 인연으로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짐 로저스는 미국 투자전문가 워렌버핏, 조지소로스와 세계 3대 투자가로 정평이 나 있고 조지소로스와 지난 1969년 최초 헤지펀드인 퀀덤펀드를 설립해 10년 동안 4200%의 고수익을 거뒀던 인물로 유명하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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