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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문화유적 관련 학술논문집 게재 및 논문집 출간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0-02-07 16:2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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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문화관광과 과장 등 직원 참가···관산읍 방촌마을 국가 민속 문화재 등 민원 해결 수범사례 설명 및 해외 사례와 비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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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청 문화관광과 김대중 과장 외 직원들이 지속적인 소통과 화합으로 추진한 관내 문화유적 주변 개발행위 제한 민원 해결 사항에 대해 연구한 논문을 ‘전남문화재(全南文化財)’ 제18집에 투고해 최종 게재 및 출간됐다.

이번 논문은 ‘지방역사문화 환경보존지역 설정에 따른 관리방안’이란 주제로 국가사적 제498호(2009. 5. 11. 지정) 석대들 전적, 관산읍 방촌마을 국가 민속 문화재, 전라남도 기념물 제238호(2008. 4. 3. 지정) 장흥 신북구석기 유적의 민원 해결 수범 사례를 설명하고, 해외 사례와 비교·분석해 제도적 개선 방안을 담은 학술연구 논문이다.

이같은 문화재 주변의 개발행위 제한 관련 민원 해결을 통한 행정적 제도 개선 방안 제시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이며, 특히 과장과 직원 간의 민원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한 화합은 수범 사례에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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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로는 문화관광과 김대중 과장과 문화예술팀 백형중, 윤혜원, 이상석 주무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全南文化財’는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발간하는 논문 자료집으로, 전라남도의 고고학 및 문화유산 활용을 주제로 한다.

한편 장흥군은 앞으로 문화유적과 관련한 민원 사례와 행정 사항에 대해 학술적 접근을 통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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