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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북=NSP통신) 여종구 기자 = 경산시는 오는 10일부터 7월 4일까지 ‘2020 경산시 상반기 읍면동학습관’과 ‘2020 경산시 상반기 찾아가는 이동학습관’을 개강하여 21주간의 학습관 운영을 시작한다.

상반기 읍면동학습관 프로그램은 15개 읍면동에서 운영되고 손뜨개, 요가, 야생화자수, 댄스스포츠 등 160개의 강좌로 편성되었으며, 42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다.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되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학습자가 부담한다.

이번 강좌는 읍면동학습관 및 복지관 등에서 개설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문화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동학습관도 함께 운영되며, 상반기에 개설된 프로그램은 노래교실, 실버 필라테스, 한지공예, 요가교실 등 25개 강좌로 편성하였으며,‘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방문 평생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생학습과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활동하고 공동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마을단위로 주민이 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평생 교육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여종구 기자 bestsunsu@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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