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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군수 정종순)이 지난 29일 업무 개시 전 민원봉사과에 파견된 모든 실과 직원들이 의미 있는 소통 티타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종순 군수는 “군민을 최우선적으로 맞는 여러분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내집 같이 편안하고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친절로 무장하고 각자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흥군 민원봉사과는 올해 조직개편에 따라 명칭을 바꾸고 내부 가림막을 제거해 민원인과의 소통강화를 추진, 새해부터 확 달라진 환경개선을 했다.
또 7개 부서에서 파견된 전문직 담당공무원을 창구에 배치해 군민들에게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차량등록, 취·등록세, 개발행위, 농지전용, 산지전용, 환경업무 등 각종 인허가 사업과 신속한 민원신청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개개인 업무연찬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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