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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경인지방병무청)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28일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방문해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취업맞춤특기병이란 자격이나 전공이 없는 취업에 취약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입영 전 기술훈련을 통해 기술병 지원입영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분야 군 복무로 경력을 숙련, 전역 후 취업 등 원활한 사회진출을 돕는 현역병 모집제도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취업맞춤특기병 제도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취업성공패키지에 지원한 사람 중 군 미필자에 대해 맞춤특기병 제도를 안내해 군 복무가 경력단절로 이어지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업훈련 양성 기관 및 채용정보를 공유키로 했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자격이나 전공이 없는 취업 취약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홍보하고 복무를 마친 청년들이 빠른 시일내에 취업해 안정적으로 사회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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