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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북=NSP통신) 여종구 기자 = 경산우민회는 16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노트북 4대(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우민회는 2008년 5월에 결성되어 회원수 40명으로 구성된 순수교육봉사단체로 교육도시 경산발전을 위해 활동하며, 지역의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매년 노트북을 후원했다.

박종운 우민회 회장은 “이번 노트북 지원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정보화 시대에 걸 맞는 다양한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고, 더 큰 미래를 꿈꾸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중학교 입학 아동들을 위해 후원하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동들의 공평한 교육적 환경 마련과 지식정보화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NSP통신 여종구 기자 bestsunsu@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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