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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2020년 ‘해맞이’ 안전관리 대책 추진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9-12-30 17: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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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는 2020(庚子)년 새해를 맞아 해맞이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포항해경은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호미곶 한민족축전 및 해룡일출축제 등 지역 해넘이해맞이 축제 등으로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주요 해맞이 명소를 중심으로 경찰관 및 의경 107명과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순찰차 등 장비 17대를 운용해 긴급구조 및 구난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주요 명소 8개소에는 전문구조 인력 16명을 배치해 연안해역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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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관계자는 “해넘이 해맞이 지역축제 브랜드화 등으로 해맞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해맞이 행사를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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