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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백광.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이 지난 23일 열린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기지회 송년회에 초청됐다고 소속사 측이 24일 밝혔다.

(권영찬닷컴 제공)

소속사에 따르면 권영찬은 이날 협회 소속 CEO 대상으로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성공노하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그는 심리학과 융합시켜 동기부여, 자기계발, 직장내 소통 등에 대한 다양한 내용들을 여러 사례를 통해 전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성공과 실패, 행복과 좌절 등에 대한 이론을 조중빈 교수의 철학서 ‘안심논어’에 등장하는 사람의 욕구에 대한 일곱 가지 감정인 ‘칠정도’를 통해 쉽게 설명해 재미를 더해줬다.

또한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조각가 피그말리온의 이름에서 유래한 심리학 용어 ‘피그말리온의 효과’에 대해서도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국내 연예인 1호 상담학박사인 권영찬은 현재 방송일과 더불어 대학 강단에서 후학을 가르치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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