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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내년 3월부터 시행예정인 보육지원체계 개편 관련교육을 실시했다. (대전광역시)

(대전=NSP통신) 박천숙 기자 =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가 18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600여명을 대상으로 내년 3월부터 시행 예정인 보육지원체계 개편 관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0년도 대전시 보육사업 개요에 대한 보육팀장의 안내에 이어 보건복지부 담당사무관이 보육지원체계 개편에 따른 보육시간 변화, 연장반 구성, 연장교사 채용 등에 따른 보육료 및 인건비 신청 기준 변화 등을 설명했다.

시 가족돌봄과장은 “보육지원체계 개편·시행으로 보육에 대한 국가 지원이 강화돼 내년 3월부터는 아이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어린이집에서 지낼 수 있게 되고 교사들의 근무여건도 개선돼 아이들을 돌보는데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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