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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현병수가 서울삼성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굿네이버스 ‘부모교육’ 행사 MC를 맡아 진행을 선보였다.

서울삼성병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강연 콘서트 형식으로 영재발굴단 대표 멘토 노규식 박사와 함께 ‘우리 아이 잠재력을 키우는 육아법’이란 주제로 펼쳐졌다.

(권영찬닷컴 제공)

이날 MC 현병수는 현시대를 사는 부모의 역할 정립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아이들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상황별 맞춤형 Q&A로 순발력 있는 진행 솜씨를 뽐냈다.

현병수는 SBS 공채 8기 개그맨 출신으로 현재 MBC ‘뽀뽀뽀’에 놀이영웅 ‘모모형’으로 5년째 출연하며 미취학 아이들은 물론 취학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오랜 기간 EBS 육아학교의 ‘현병수의 무엇이든 물어볼께요’ 코너 MC로도 활동 중이며, 교학사와 함께 ‘엄마 아빠의 속마음’이라는 단행본을 출간해 저자 활동도 시작했다.

최근에는 어린이 전문 MC와 강사로 변신해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방송출연과은 물론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에 초대돼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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