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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 방향·일정 등 논의 (의왕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니어클럽 신축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 추진사항에 대한 적정성 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주요 내용 검토·자문을 위해 마련됐다.

김상돈 의왕시장, 건축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3명은 이날 용역업체 엔씨티엔지니어링으로부터 용역 추진 방향·일정, 주요 내용 등을 청취했다.

이어 질의·토론을 통해 신축 부지의 지형적 특성을 활용하는 방안 등 효율성이 높은 건축물을 구축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김상돈 시장은 “용역을 통해 노인일자리 업무를 전담하게 되는 시니어클럽이 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건축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용역은 2020년 4월 말까지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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