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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 드림스타트는 졸업을 앞둔 6학년 아동(15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과 22일 1박 2일간 ‘행복한 성장의 첫발 꿈꾸는 드림스타트 졸업여행’ 을 실시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그동안 정들었던 드림스타트 선생님,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지는 설문조사에서 아동들이 가장 선호한 놀이공원 에버랜드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민속촌으로 선정됐다.
첫째 날 아동들은 에버랜드에서 사파리와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퍼레이드 공연을 관람했다. 다음날은 한국민속촌에서 닥종이 전통인형 만들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전통혼례체험, 옛 가옥과 생활도구 관람 등을 했다.
한 아동은 “에버랜드를 정말 가고 싶었어요. 놀이기구도 재미있고, 동물들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너무 즐거워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언제 이렇게 컸는지 대견스럽다. 드림스타트에서의 경험들이 앞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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