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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교육행정 기록물 보존·관리를 위한 기록관리시스템에서 교직원 누구나 전자기록물을 직접 검색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행정 기록물 보존·관리를 위한 기록관리시스템에서 교직원 누구나 전자기록물을 직접 검색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기록관리시스템은 소속기관에서 생산된 기록물을 이관 받아 보존, 평가·폐기 등 기록물 관리의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종전에는 본인이 근무하는 기관 이동시 필요한 자료가 있으면 복사 등을 이용해 활용이 가능했으나 기록관리시스템의 도입으로 교직원들이 과거 기록물을 검색하거나 찾아드림서비스를 직접활용할 수 있다.

직접 검색 열람 가능한 기록물은 지난 2004년부터 생산, 접수한 전자기록물인 공문서로 비공개 문서를 제외하고 교직원이면 누구나 업무포털 내 기록관리 메뉴로 접속해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찾아드림 서비스는 업무포털 내 자료집계로 기록물 열람요청 정보를 입력한 후 신청하면 보유 기록물에 대해 기록관리시스템을 통해 바로 열람이 가능하다.

박진우 총무과장은 “각종 성과자료의 활용과 공유, 감사·정책 자료의 작성 등 참고가 될 만한 기록물이 쉽게 검색 열람되면 업무추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며"교직원이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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