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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2019년 청소년지방자치학교 단체사진. (경주시의회)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의회는 2019년 청소년지방자치학교를 지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경주시의회 본회의장과 소회의실에서 지역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청소년지방자치학교는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교육하고 올바른 민주적 가치관과 자치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자치학교는 지난 200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경주시의회 현황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청소년의 꿈과 비전에 대한 컨설팅과 효과적인 토론기법, 원고 작성 요령을 습득하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발표를 실시했다.

지난 4일 열린 제1기 모의의회에서는 경주초등학교 5학년 조현준 학생이 의장이 되어 회의를 주재하고 의정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안상에는 감포초등학교 6학년 박시후 학생, 동천초등학교 6학년 김민찬 학생이 수상했으며 발표상에는 나산초등학교 6학년 하지수 학생, 건천초등학교 6학년 최하늘 학생이 수상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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