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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안산단원갑 지역위, 자유한국당 A국회의원 검찰 출두 촉구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9-10-30 15:49 KRD2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국회선진화법 #검찰출두 #자유한국당
NSP통신-30일 안산시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안산 단원갑 지역위원회가 국히 선진화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한 자유한국당 A의원에 대한 검찰출두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지역위원회)
30일 안산시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안산 단원갑 지역위원회가 국히 선진화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한 자유한국당 A의원에 대한 검찰출두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지역위원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고영인)는 30일 안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선진화법과 관련해 특권층의 비겁하고 이율배반적 행위라며 자유한국당 A국회의원을 향해 즉각 검찰에 출두할 것을 요구했다.

지역위는 “지난 4월 26일 자유한국당 A의원이 국회 기능을 마비시키고 폭력의 장으로 만든 협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A의원은 황교안, 나경원 뒤에 숨고 국회를 방패 삼아 검찰 소환에 불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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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유한국당은 검찰 수사에 응하기는 커녕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폭력행위를 해 법질서를 무너뜨린 국회의원들에 대해 공천 가산점 운운하며 민심에 역행하는 비상식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A의원은 솔선수범해 법을 지켜야 할 공인임에도 국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하고 수사까지 거부하고 있어 수많은 지역 주민과 국민들에게 실망감과 배신감을 안겨 주었다”며 “과연 그 자리에 있을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고 의구심을 제기했다.

지역위는 A국회의원의 국회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지역 주민과 국민들께 진솔하게 해명하고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 갑 지역위원회 소속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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