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용인시, 관외거주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자 현지방문 징수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9-10-28 09:49 KRD7
#용인시 #과태료 #체납자 #현지방문 #차량

28일~11월 21일 3개조 12명 징수반 편성 전국 찾아 독려

NSP통신-용인시청 전경. (NSP통신 DB)
용인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는 28일부터 11월 21일까지 세종시나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등 전국의 관외거주 체납자를 직접 방문해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징수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3개조 12명의 징수반을 편성해 체납 과태료 징수에 나선다. 대상자와 체납액은 90명에 2억300만원이다.

징수반은 이 기간 동안 체납자가 거주하는 지역을 찾아가 납부를 독려하고 거주 불명자나 연락 두절자에 대한 탐문조사도 병행한다.

G03-9894841702

원거리 거주 체납자를 상시 방문하기가 어려워 현지방문 기간을 정해 집중적으로 체납자의 실태를 파악하고 은닉재산을 추적해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등으로 체납액을 정리하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가 어디에 거주하든 직접 찾아가 납부를 독려해 체납자들이 스스로 과태료를 납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