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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잡초 무성 ‘호현천’ 정비 완료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9-10-24 11:3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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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현삼거리~안양천 합류지점 대상

NSP통신-호현천 정비 사업 전(위)·후 모습. (안양시)
호현천 정비 사업 전(위)·후 모습. (안양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잡초가 무성했던 호현천 정비를 완료했다.

안양시는 23일 소하천인 만안구 박달동 호현삼거리~안양천 합류지점 약 600m의 호현천 정비 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공사비 1500만원을 들여 호현천 퇴적구간 준설, 하상 평탄화, 하천 바닥 퇴적물 제거, 제방 제초 등을 10여 일간의 작업 끝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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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근 만안구청장은 “이번 정비로 호현천을 쾌적함을 찾고 물결흐름이 원만해져 호우시 수해위험으로부터도 벗어날 수 있게 됐다”며 “누구나 걷고 싶어하는 ‘힐링 하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안양철교 하단, 삼봉천·안양천 합류지점, 삼성천 안양예술공원~삼막천 합류부, 호현천·안양천 합류부 등 수혜 쥐약지에 대한 준설공사를 마무리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을 조성하고 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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