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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버스·택시업체 ‘찾아가는 친절·안전교육’ 실시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9-10-15 13:56 KRD7
#수원시 #염태영 #윤응로 #임태혁 #동아교통

7개 업체 4445명 대상

NSP통신-지난 8일 영통구 동아교통 교육장에서 열린 운수종사자 교육 모습. (수원시)
지난 8일 영통구 동아교통 교육장에서 열린 운수종사자 교육 모습. (수원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11월까지 관내 운행 버스·택시업체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절·안전교육’을 한다.

이 교육은 지난 8일 영통구 동아교통을 시작으로 현대택시·우일운수·대성운수 등 7개 시내버스 업체(2453명)와 27개 법인택시 업체(1992명) 종사자 44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윤응로 수원시 대중교통과장과 임태혁 수원시 교통지도팀장이 운수업체를 방문해 ‘내가 수원시의 얼굴입니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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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응로 과장은 지난 10일 성진운수 교육에서 “휴대전화를 보면서 운전하거나 난폭 운전 등을 하면 승객들이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며 “운수종사자는 안전운행을 생활화해 교통사고를 철저하게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 교통정책·사업을 소개하고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과장금·과태료 등 행정처분 기준을 설명했다.

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교육으로 서비스를 향상하고 안전하게 운행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운수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여러 가지 상황을 시민의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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