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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트랜스, 인도네시아 교통부 관계자 초청 견학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9-09-30 10:47 KRD7
#네오트랜스 #인도네시아 #견학 #교류협력 #오병삼

선진철도 운영 노하우 기술 전수

NSP통신-네오트랜스가 운영하는 신분당선 차량기지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교통부 철도국 및 인도네시아 국립철도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네오트랜스)
네오트랜스가 운영하는 신분당선 차량기지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교통부 철도국 및 인도네시아 국립철도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네오트랜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네오트랜스는 최근 인도네시아 교통부 철도국 및 인도네시아 국립철도학교 관계자 13명을 초청, 선진철도 견학을 했다.

방한 목적은 국내최초 세계 5번째로 무인 중전철(신분당선)과 경전철(용인에버라인)을 동시 운영 중인 네오트랜스의 최신 무인 운전 기술 견학 및 교류협력이다.

인도네시아 철도망은 현재 총 연장 4816km, 100km/h 이하의 속도로 운행 중이며 전 구간이 노후화 되어 있어 최신의 철도 운영 기술 도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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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 관계자들은 25일에는 신분당선, 26일은 용인에버라인 시승 및 관제센터와 차량기지를 견학 했으며 27일에는 국내 철도신호장비(연동장치, AF궤도회로 등) 전문제작사인 혁신전공사를 방문하는 등 한국의 선진 철도현장을 차례로 견학했다.

NSP통신-용인차량기지 방문 후 기념촬영 모습. (네오트랜스)
용인차량기지 방문 후 기념촬영 모습. (네오트랜스)

네오트랜스는 최신 무인운전 기술 및 운영 노하우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이를 인도네시아 교통부 관계자들에게 전수해 한국 선진철도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오병삼 네오트랜스 대표는 “앞으로도 국외 철도유관기관들과 활발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네오트랜스의 기술력 및 운영능력을 소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토대로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신규 사업 수주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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