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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는 26일 군산대 종합체육관에서 한국남동발전과 공동으로 한국남동발전 우수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산대가 23~27일 진행하는 '지역과 함께 하는 페스티벌 위크'의 일환으로, 국내 대표적인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의 우수협력사가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참여기업은 제이엠엘이디, 파워닉스, KLES, 다스코, 동우옵트론, 두온시스템 등 37개사이다.

채용 박람회에서는 청년 중소기업 취업매칭 상담, 창업 컨설팅관, 직업심리관, 직업상담관, 면접, 이미지 컨설팅, 이력서 작성방법 등의 취업컨설팅 부스와 증명사진 포토존, 메이크업, 헤어 도움 부스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됐다.

각 기업이 설치한 부스에서는 채용상담, 면접 및 컨설팅이 진행됐다.

곽병선 총장은 “국내 취업시장 난제 중의 하나가 인력의 미스매치현상인데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서 이러한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은 물론 지역민을 위한 효율적인 취업지원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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