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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가을, 겨울철 미세먼지 증가에 대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등 2만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총 3억7000만원의 사업비로 수혜대상에 따라 KF80, KF94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가 보급되는 이번 사업은 1인당 23매씩 10월 중 보급될 예정이다.
김양천 복지관광국장은 “미세먼지 피해예방을 위해 사용되는 미세먼지 마스크 비용은 저소득층에게는 부담으로 작용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성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청장년층보다 폐기능이 약해 마스크를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주의사항을 확인해야 하며 마스크 착용으로 호흡이 불편한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필요시 의사 등의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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