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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문화재청 공모 2개 선정···1억4600만 확보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9-09-16 15:0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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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오산시 향교·서원 활용사업 모습. (오산시)
오산시 향교·서원 활용사업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응모한 2020년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억4600만원을 확보했다.

오산시는 지난해 이어 다시 선정된 향교·서원 활용사업과 이번에 응모한 문화재 야행사업 등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재 야행사업(국비 매칭)은 국비 매칭사업으로 국가사적 제140호 독산성을 배경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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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도시를 깨우는 비사량-독산야행, 그리고 힐링’을 주제로 해 애국심을 고취시킨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향교·서원 활용사업은 ‘향단에 걸린 꿈’이라는 주제로 화성궐리사에서 전개된다.

전통예절 교육·인성교육·행단 별시 등 유교적 전통문화 학습, 올바른 인성·가치관 교육, 행단 개최 과거시험 등 호평이 이번 선정의 주된 이유다.

시 관계자는 “독산성 국가사적 가치 재조명과 복원사업·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추진에 이번 문화재 야행사업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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