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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김선우 차의과대학 통합의학대학원 교수가 연예인들의 건강을 위해 올바른 맞춤 운동법을 전수해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 교수는 최근 MBC ‘기분좋은날’과 SBS ‘좋은 아침’, KBS ‘아침마당’ ‘무엇이든물어보세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건강한 운동법을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김 교수 측에 따르면 김 교수는 참여중인 방송에 패널로 출연한 개그맨, 방송인, 배우, 가수 등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녹화 후 30분 가량 따로 운동지도를 해주고 있다.
연예인 건강 주치 큐레이터를 자청한 그는 이를 통해 연예인들이 자신의 건강을 위해 실천하고 있는 운동의 종류와 자세, 방법 등에 대해 진단해 보고 그릇된 점을 수정, 바로잡아 주고 있는 것.
특히 김 교수는 연예인들의 직업 특성상 규칙적인 생활이 어려운 점을 감안,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금전 지출 없이 스스로에게 맞는 효과적인 맨몸 운동법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도 국가대표 출신인 김선우 교수는 선수 생활중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두게 되면서 재활을 위한 운동치료와 처방에 관심을 갖게돼 박사과정까지 마쳤다. 미국 유타주립대 병원에서 근무하며 경험한 운동 치료와 자신의 재활사례 등을 통해 얻은 건강한 운동법을 최근 책으로 펴낸 바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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