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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추석 비상진료체계 구축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08-26 11: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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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완주군청 전경
완주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추석연휴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26일 완주군 보건소에 따르면 추석연휴기간인 9월 12~15일(4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군민과 귀성객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우선 추석 연휴기간 환자발생 대비 및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기관 및 약국, 보건의료기관 중심으로 비상진료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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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중 의료기관과 약국 방문이 어려울 경우에는 가까운 24시간 운영 편의점에 방문해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연휴기간 중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에서는 당직 병의원과 약국 안내,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유지 등을 통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문의사항은 완주군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또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응급의료정보제공 서비스 안내시스템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실시간 안내 받을 수 있다.

심해경 완주군보건소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군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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