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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화학물질 감시단 구성 여부 등 논의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9-08-22 14: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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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시청에서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 추진 2차 회의

NSP통신-21일 용인시청 3층 비전홀에서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 추진 2차 회의. (의원실)
21일 용인시청 3층 비전홀에서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 추진 2차 회의.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윤원균, 하연자, 명지선 경기 용인시의원은 21일 용인시청 3층 비전홀에서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 추진 2차 회의를 열고 용인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위원회, 소위원회, 화학물질감시단의 구성 여부 등 세부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이날 전문가, 시민단체, 기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회의는 용인시가 올해 환경부의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환경부가 전문연구진을 파견해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안전관리 기준과 사고 발생 시 대응 계획, 사업장의 화학물질 배출저감 계획 수립 등을 담은 조례 수립을 지원하는 것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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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6월 10일 열린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 추진 사전 회의, 7월 5일 1차 회의에 이어 열리게 됐다.

윤원균 의원은 “용인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화학물질 유출 등에 대비하기 위한 맞춤형 조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전문가, 시민, 기업체가 함께 논의를 한 만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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