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모비릭스↑·썸에이지↓
(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장애인 가정이 아이를 출산할 경우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달 1일 장애등급제가 폐지되면서 기존의 장애등급을 기반으로 한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을 출생순위에 따른 지원으로 확대 개편했다.
이에 군은 지난달 1일 이후 출생한 자녀부터는 출생순위에 따라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500만원 ▲넷째 이상 10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기존에는 여성장애인이 출산하면 보건복지부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과 시의 자체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을 중복해 받을 수 없어 선택에 따라 임신진단비만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이 내용도 개선해 출산지원금도 모두 중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복지만족도 체감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