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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드림스타트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 동안 저소득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10명과 함께 가족관계 강화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드림스타트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 동안 저소득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10명과 함께 가족관계 강화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캔들 만들기, 난타배우기, 야외활동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대화와 협동을 유도해 가족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가족애를 높일 계획이다.

첫 주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바쁜 일상으로 아이들과 함께 체험활동하기가 매우 힘들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무엇보다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형성 주민복지과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건강한 가정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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