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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계룡시)

(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운영하고 있는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이 연일 불볕더위에 도심 속 여름 피서지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4일 관내 학교 여름방학에 맞춰 개장한 물놀이장은 개장 첫날 250여명이 방문했으며 날이 더워질수록 지역아이들과 인근지역 방문객들까지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물놀이와 함께 두계천 생태공원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고 관계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숲 체험프로그램에도 참여 할 수 있어 도심 속 휴식처이자 계룡의 피서지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방문객이 많아짐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수질관리, 청결, 위생, 안전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신도안면 남선리 일대 규모에 수심 0.6∼0.9m의 유아용, 초등학생용 야외 풀장 2개소를 비롯해 샤워장, 휴식데크 등 편의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운영기간은 다음달 18일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은 시설정비 등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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