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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평택시청을 방문한 중국 하남성 초작시 방문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의회)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중국 하남성 초작시 방문단이 지난 27일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장기적 민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평택시청을 방문했다.

초작시는 중국 하남성의 북부에 위치하며 기계·건설산업이 유명하고 중국 최대의 무연탄광(매장량 12억톤)을 중심으로 발달한 광업도시로서 충주시와 자매결연도시이기도 하다.

이번 초작시 방문은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의 교류 제안에 따라 성사됐다.

이병배 부의장과 시청관계자는 이날 초작시 방문단을 만나 평택시에 대해 소개하고 양 지역의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병배 부의장은 “이번 첫 방문을 계기로 평택시와 초작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신뢰와 우의를 돈독히 다져 민간 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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