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UEFA 챔피언스 리그의 공식 스폰서인 마스타카드로 발급하는 ‘우리 챔스(Cham’s) 카드’를 판매한다.
우리챔스카드는 UEFA 챔피언스 리그 공식 스토어 이용시 10%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UEFA 홈페이지 안에 있는 이 공식 스토어에서 챔피언스 리그 주요 팀의 유니폼, 공식 축구공과 기념품 등을 유럽 현지에 가지 않고도 인터넷쇼핑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카드 회원은 10% 할인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UEFA 챔피언스 리그 공식 스폰서인 ‘아디다스’ 국내 매장에서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단,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브랜드,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내 입점한 아디다스 매장은 제외된다.
UEFA 제휴 서비스 외 기본 제공되는 서비스도 축구를 좋아하는 고객의 성향에 맞게 새롭게 디자인됐다. 인터파크 쇼핑, 도서, 티켓 등 전 부문에서 우리카드 모아포인트 10% 적립이 제공된다.
다른 인터넷쇼핑에서도 5%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또한 후불교통카드로 이용한 버스,지하철,택시는 이용금액의 10%가 적립된다.
저녁시간에 축구경기를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매일 20시~24시에는 음식점과 주점 이용금액의 5%가 적립된다. 다른 모든 국내 가맹점에서는 0.5%를 적립해줘 축구팬의 메인 카드로 손색이 없다.
한편, 우리 챔스카드는 유럽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챔피언스 리그’의 한국 내 공식 신용카드로 국내에서는 우리은행만이 챔피언스 리그 로고와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다.
출시 기념으로 2011년 11월 22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벤피카’의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경기 입장권 24장(12명×2장)을 추첨을 통해 나눠주고 내년 5월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및 결승전 등에도 고객이벤트를 통해 티켓 12장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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