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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누리, 저소득층 지원금 500만원 김포복지재단 기탁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19-07-29 14:46 KRD7
#한누리 #이태호대표 #김포복지재단 #정하영시장 #저소득층지원
NSP통신-한누리가 김포복지재단에 저소득층 지원금인 500만원을 기탁한 가운데 정하영 김포시장(왼쪽 첫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시)
한누리가 김포복지재단에 저소득층 지원금인 500만원을 기탁한 가운데 정하영 김포시장(왼쪽 첫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한누리(대표 이태호)는 지난 26일 김포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서울시 소재 업체인 한누리는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2019년 김포시 도시지역 가로청소 용역’ 계약상대자로 선정돼 김포시와 인연을 맺게 됐다.

한누리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지난 2010년 법인 설립 후 종합위생환경관리, 희망의 집수리사업(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시설물 개·보수사업, 물류유통 등의 영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2016년에는 서울시로부터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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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은 “용역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따뜻한 마음까지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지금처럼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조직의 주된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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