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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가 최근 경상북도가 지원하고 경북 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2019년 경북드론활용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 (경일대)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4차산업혁명시대 핵심 분야인 드론 전문인력 양성과 활용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경일대가 국토교통부로부터는 전문훈련기관으로 인증을 받았고, 경상북도의 지원 속에 지역 유관기관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활용범위를 대테러, 재난, 농업분야 등으로 넓히고 있다.

경일대는 최근 경상북도가 지원하고 경북 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2019년 경북드론활용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지난 11일에는 경산경찰서, 지난 24일에는 경주시와 각각 드론 활용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잇달아 체결하고, 한국가스공사와는 지난 4월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일대는 지난 24일 경주시청에서 정현태 총장, 주낙영 경주시장, 고영관 경주드론협회장, 김현우 경일대 산학협력단장, 여성 드론축구단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조종자 양성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드론 조종자 양성과정 교육지원,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 및 정보교류, 드론산업 발굴, 드론산업 육성 기반 구축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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