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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청소년 치매 파트너 플러스 교육이 22일 영덕군보건소에서 진행됐다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청소년 치매 파트너 플러스 교육이 22일 영덕군보건소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치매바로알기, 치매조기검진의 필요성, 치매예방수칙, 치매파트너 플러스의 역할과 활동방법을 배웠다.

치매 파트너 플러스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배려하며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한다.

이번 교육을 받은 봉사자들은 치매관리사업 안내, 치매예방법 알리기, 치매가족 도와 드리기 등의 활동에 참가할 예정이다. 치매 정보와 영덕군 치매관련 사업을 SNS로 홍보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도 앞장선다.

김미옥 보건소장은"청소년 치매 파트너들이 고령화 사회 영덕에서 치매가 우리 모두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만드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파트너 플러스 (치매 자원봉사자) 교육 관련 문의는 영덕군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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