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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내렸는데…다시 벌어지는 예대금리차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휴가철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영덕군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에 이동식 분리수거함과 음식물쓰레기 수거전용용기를 설치했으며 일요일 오전에도 피서지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를 수거한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찾는 옥계유원지 등에 집게차 1대와 청소차 2대, 환경미화원 4명을 집중 배치해 최대한 빠른 시간에 쓰레기를 수거·처리할 방침이다. 오는 26일까지 공중화장실도 집중적으로 점검 및 정비해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 되가져가기’ 및 ‘가까운 종량제 봉투 판매소’ 를 홍보해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휴가철 행락 중 발생하는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 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소각, 매립, 투기 형태별로 최대 1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한다.
윤사원 환경위생과장은 “주민과 관광객들의 노력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피서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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