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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고구마 재배농가 1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엄창식 박사는 고구마 재배농가 조직화를 통한 효율적인 생산시스템 구축, 생산자간 기술정보 공유 등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남상식 연구관은 고품질 다수확 고구마 생산을 위해서는 종자시기부터 지속적인 관리와 과다한 비료 시용의 금지 등 고구마 재배기술 매뉴얼에 대해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청과 이용호 차장은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상품성 향상을 위한 선별과정의 유의점 및 중도매인, 소비자 맞춤형 농산물 공급, 안정된 물량 공급, 출하시기 조정등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전동평 군수는 “이번 고구마 재배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전국 최고 입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황토고구마를 생산하는 농가들의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길바란다”며 “고구마 생산 및 저온저장고 등 유통시설 확충에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앞으로 고구마 등 친환경 재배면적을 더욱 늘리고 농업의 6차 산업화와 함께 IT와 BT가 결합한 고품질 고소득 생명농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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