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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주민의 복지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대상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로 140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의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만 60세 이상인 자, 지체 및 뇌병변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 중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자 이다.
이용을 원하는 신청자는 신분증, 소득관련서류(건강보험증,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사업별 요구 증빙서류 등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어르신 등 안마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주민 모두가 골고루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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