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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기찬랜드’개장식 5천여명 몰려 대박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9-07-15 15:1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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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지난 13일 월출산 氣찬랜드와 금정 뱅뱅이골 氣찬랜드를 동시에 개장했다.

군에서는 개장식과 함께 유명가수 축하공연(NH농협 영암군지부)을 마련해 피서객과 군민 등 5000여 명이 찾아와 흥겨운 시간을 보냈으며, 주말동안 8000여 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어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월출산 氣찬랜드 개장식 축하공연에는 강진, 박상철, 김용임, 배일호, 박구윤, 하동진, 신수아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면서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방문객의 흥을 한껏 북돋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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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氣찬랜드는 지난해 전국에서 좋은 호평을 받아 14만명이 찾아온 명품피서지로 국립공원 월출산 맥반석에서 흘러내리는 천연수를 이용한 어린이부터 성인용까지의 물놀이장(40㎝~160㎝)과 함께 실내수영장, 각종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되면서 광주·목포 등 도시권의 가족단위 피서객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하계 아르바이트 사업을 통해 70명의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 운영하고 영암소방서, 이동경찰서, 보건소 간호사 등 전문운영팀을 구성해 안전 확보는 물론 쾌적한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동평 군수는 환영 인사말을 통해 “월출산 氣찬랜드는 氣와 수려한 자연을 담은 명품 피서지로 전국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즐겁고 안전한 피서가 될 수 있도록 편익시설을 대폭 확충했으니 국립공원 월출산에서 흘러나오는 자연 맥반석 청정수를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온 몸으로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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