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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채영희 교수, 한국어학습 스마트폰 어플 개발

NSP통신, 이상철 기자, 2011-10-08 11:53 KRD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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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채영희 교수가 연구실에서 자신이 연구개발한 한국어 학습 교재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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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희 교수가 연구실에서 자신이 연구개발한 한국어 학습 교재를 소개하고 있다.

[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한글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져 가는 가운데 외국인들의 한국어 학습을 위한 무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돼 주목을 끌고 있다.

아이폰용으로 개발된 한국어 학습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펀 코리안-신나라 부경한국어’가 그것.

애플사의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다운받을 수 있는 이 애플리케이션은 부경대 채영희 교수(52․국어국문학과)가 무선인터넷 콘텐츠 제작업체 ‘모바일로’와 손잡고 10개월간 연구, 개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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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실행하면 한국어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기초 준비단계의 어휘 익히기부터, 역할극을 통한 말하기 연습, 문법 익히기와 한국문화 알기까지 체계적인 단계에 따라 학습을 안내한다.

상황에 맞는 그림들과 함께 성우들의 표준 발음도 함께 탑재하고 있어 정확하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채 교수는 “기존 한국어 학습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들이 유료로 제공되고 있고, 무료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단어학습에 그치고 있는 것에 비해 체계적인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달 등록 이후 벌써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사용한 외국인 학습자들이 평가를 남기고 있다. 채 교수는 “문법과 발음에 대한 설명을 추가해 달라는 요청에 따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채 교수는 “한류 열풍으로 한국어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학습 콘텐츠는 부족하다”면서, “한국어 세계화를 위해 태블릿PC용 한국어 학습 애플리케이션 제작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lee21@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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