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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욱 한밭대 총장이 지역중소기업체를 방문했다. (한밭대학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최병욱 국립 한밭대 총장이 지난 2일 삼진정밀(대표 정태희)을 방문해 산학협력 교육과정 내실화방법과 산업현장의 애로상황 등 대학과 지역 산업체의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에서는 최병욱 총장, 우승한 산학협력교육원 부원장, 유완호 산학협력중점교수와 정태희 대표, 업체 임원진 등 약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발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갔으며 미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의융합 인재양성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맞춤형 산학협력 현장실습의 취지에 대해서는 참석자 모두 한 목소리를 냈다.

정태희 대표는 “이번 기업체 방문행사를 통해 한밭대와 지역중심 기업체가 학생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등 맞춤형 산학협력 교육과정을 적극 개발·운영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우수인재를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병욱 총장은 오는 22일 부강테크 방문 등 연내에 약 15여곳의 중소기업을 추가로 방문해 지역기업체의 의견을 수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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