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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캐나다외환은행’ 30주년 기념 행사 개최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1-09-28 17:13 KRD7
#외환은행

[서울=DIP통신] 이광용 기자 = 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은 지난 27일 캐나다 토론토 리츠칼튼 호텔에서 ‘캐나다외환은행’ 개업 3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래리 클레인 외환은행장을 비롯해 정청원 캐나다외환은행장, 정광균 토론토 총영사, 이진수 토론토 한인회장, 그렉 소바라(Greg sorbara) 온타리오주 전 재무장관 등 거래 기업의 CEO, 교민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캐나다외환은행(KEBOC)’은 1970년 5월 토론토에 사무소를 처음 개설한 이후, 한국과 캐나다의 교역량이 증가함에 따라 현지진출 한국기업의 금융수요 및 교민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1981년10월 토론토에 현지법인 형태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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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속적인 점포망 확장이 이뤄져 현재 캐나다 전역에 블루어지점, 캘거리지점 등 총 8개의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다.

캐나다외환은행은 1981년 납입자본금 500만 캐나다달러에 불과했으나 지속적인 자본증자를 통해 2011년 현재 3300만 캐나다 달러의 납입자본금과 2010년말 기준 약 10억 캐나다 달러의 자산 규모 및 ROA 0.9%, ROE 8.5% 수준으로 캐나다에서 건실한 외국계 은행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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