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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 시종면은 본격적인 영농시기인 5월 21일부터 6월 21일까지 1개월간 농촌일손돕기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독거노인과 부녀농가 등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28일 군청 축산과, 도시개발과, 시종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종면 만수리에서 고추 순치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광호 시종면장은 “우리주변에 생활이 어렵고, 일손이 취약한 농가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운영하여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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