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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경기 안양도시공사(사장 김영일)가 운영하는 병목안캠핑장이 본격적인 캠핑철을 맞아 고객 이용편의를 위한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제1캠핑장에 글램핑텐트 9개를 설치하고 텐트 내부에 에어컨 및 온열 매트를 설치해 텐트 없이도 예약만 하면 쉽고 쾌적한 환경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밖에 캠핑장 입구에 주차장 6면을 추가 조성해 주차장 보유면수가 56면으로 확대 됐으며 또한 남녀화장실을 각 2칸씩 총 4칸 증설해 이용객 편의를 개선했다.
김영일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캠핑장 시설 개선으로 이용객의 편의가 향상되길 바라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캠핑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램핑텐트는 오는 27일부터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료는 4인 기준 성수기 및 주말은 4만원, 평일은 3만원으로 이용 예약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NSP통신 윤미선 기자 yms02050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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