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장봉선 기자 = 최근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호흡기 질병이 사회적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대불국가산업단지 자유무역지역 내에서 공기흐름의 컨트롤 기술이 융합된 마스크를 개발해 공급한 업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필터원단과 설비를 관리·감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전 제품들을 전자동으로 생산하는 등 강력한 원가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까지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전남도와 대불국가산업단지 자유무역지역 등에 따르면 건영 크린텍은 지난 2016년 창립해 편안하게 숨쉴 수 있는 권리 일환으로 황사는 물론이고 방역용·메디컬마·산업용 마스크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남도에서는 유일하게 마스크를 제조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제품만도 KF80부터 KF94까지 식약처 인증된 믿을 수 있는 마스크를 색상별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건강을 생각하고 봄과 가을이면 어김없이 날라 오는 중국발 황사와 초미세먼지와 항상 우리와 마주하는 자동차 매연, 각종 호흡기 질병들 때문에 어떻게 하면 이를 피할 수 있을지 건영 크린텍은 한참을 고민했다는 것.
이에 밖에서 일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마스크는 방어 할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이라는 것을 깨닫고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해 독자적인 경쟁력으로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건영 크린텍 김혜진 대표는 “건영 크린텍 마스크는 유해물질의 성질에 최적화된 기술과 오염된 환경으로부터 당신과 가족이 편안히 호흡할 수 있도록 공기흐름의 컨트롤기술이 융합된 제품으로 국내 산업용 방진 방독마스크 전문 제조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며 “마스크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당신의 건강과 가족의 건강을 지켜드리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장봉선 기자 news1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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