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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박종욱 기자 = 순천시(시장 허석)는 5월 7일부터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2018년 기준 순천시 경제지표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순천시 경제지표조사’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가구를 대상으로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 중 표본으로 추출된 1000개 사업체와 1000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조사기간은 5월 7일부터 6월 3일까지이며, 조사원이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각 사업체 및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하게 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창설년도, 조직형태, 인력현황, 재무현황 등 제조업 31개, 비제조업 29개 문항이며, 가구의 경우 가구의 일반현황 및 경제현황, 경제인식 등 14개 문항이다.
조사결과는 10월 중 공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순천시의 경제상황을 평가하고 경제지표 추이를 분석하여 지역경제 방향, 정책수립 및 정책연구 분석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철저하게 비밀이 보호되는 조사인 만큼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 했을 때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박종욱 기자 scjo06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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